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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19명 상무급 파트너로 승진인사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6-29 11:31

30대 권미경 회계사 여성 최연소 파트너 승진 기록 갱신

국내 대표 회계컨설팅펌인 삼정KPMG(회장:윤영각)가 7월1일 자로 30대 권미경 상무(39) 등 여성파트너를 포함한 19명의 신임 상무(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정KPMG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약 20%에 육박하는 매출신장을 기록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

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회계사인 만 39세 권미경 상무를 승진 발령해 여성최연소 파트너 승진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삼정은 회계업무의 특성상 여성의 분포가 낮은 가운데서도 유능한 여성인재들을 매년 상무로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인사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여성파트너 회계사 1.2.3호를 배출했던 삼정KPMG 는 이번에 4호 여성 파트너를 배출하면서 여성파트너를 가장 많이 보유한 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회계사뿐 아니라 컨설턴트로서 높은 성과를 창출한 7명의 전문직들을 대거 상무로 승진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정KPMG 그룹 윤영각 회장은 "FTA 등 향후 컨설팅시장의 개방에 대비하고 종합컨설팅법인으로서 비감사 분야의 서비스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능한 컨설팅 전문인력들을 대거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삼정KPMG는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으로 업계가 전반적으로 인력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22명을 상무로 승진시킨 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다.

삼정의 이번 인사에 대해 업계는 장기적인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역량있는 인력들을 확보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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