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0년 농산어촌 찾아가는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해 선정됐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30여분에 거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신도, 시도, 모도에 거주하는 주민들 70%가 참석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주민들은 흥에 겨워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임승일 조합장은 “오늘 공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등 조합원 문화 복지 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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