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대학의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DGB대학생환경기자단은 환경기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 환경NGO 단체와 신문기자들로 구성된 전문강사들로부터 환경교육과 기자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은행은 2006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와 같은 국제기구에 가입해 2008년 3월부터 ‘STOP CO2플랜’을 통해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상에서 친환경 금융상품만을 취급하는 ‘DGB사이버그린지점’을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개점하는 등 국내 금융권에서의 친환경활동에 대한 리더십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200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DJSI KOREA)’와 ‘한국거래소의 SRI지수’에도 우수기업으로 편입됐으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Korea) 2009’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금융부문 리더기업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우수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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