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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내우외환에 휘청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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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25 17:37

코스피지수 `급락` 반면 환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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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남유럽 재정위기와 천안함 사태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26일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참석기관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이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재정부 제1차관이 주재한다.

경제금융 합동대책반 회의는 지난 23일에 이어 두 번째다. 3일만에 다시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그만큼 정부가 남유럽발 위기와 대북 리스크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 국내 금융시장은 유럽 재정위기에 대북 리스크까지 대내외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크게 요동쳤다.

실제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10포인트(2.75%) 급락한 1560.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8일 1552.79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지수는 스페인 신용위기 우려와 함께 북한의 전투태세 돌입 소식이 더해지며 빠른 속도로 낙폭을 키웠나갔으며 특히, 북한 리스크가 추락하는 지수에 가속도를 붙였다.

원달러 환율 역시 3거래일째 20원 이상 폭등세를 이어가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35.5원 급등한 12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 19일 18.5원 ▲ 20일 29원 ▲24일 20.4원 오른 폭을 감안하면 100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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