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희망바자회’는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터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과 서울역점, 논현점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진행됐다.
LIG손해보험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3만4000여 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기부한 것들로, 이 중에는 구자준 회장이 기부한 등산용품 등도 포함돼 있다. 또 LIG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LIG손해보험 전속모델인 배우 김명민 씨도 기부에 함께 참여해 각각 골프채와 의류를 기부했다.
또 바자회 행사를 기념하는 떡 커팅을 마친 구 회장과 아름다운가게 손숙 공동대표는 바자회 물품들을 정리하고 계산대 앞에서 손님을 맞는 등 직접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가게 이사직을 맡고 있는 구 회장은 “희망바자회는 물자절약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며, “나눔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더해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