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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지금이 마지막 매수 기회”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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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17 14:01

올 최대 리스크는 인플레, 남유럽 위기 오히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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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정국면을 금융위기에 따른 마지막 매수 타이밍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강현철 팀장은 “현재 금융위기 2년차 후유증에, 남유럽 리스크 마저 시장을 억누르고 있지만, 오히려 지금이 가장 적합한 매수타이밍”이라며 “실상 올해 최대 리스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남유럽 사태는 오히려 인플레를 억제하고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하는 촉매가 되므로, 미국 금융규제 등 일시적 변동성은 저가 매수 기회라는 주장인 것.

업종별 투자 전략으로 강 팀장은 “ IT 및 자동차 그리고 수익률 확보차원에서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한 화학/대체에너지, 그리고 금융위험으로 인해 주가 낙폭이 큰 은행주 비중 확대를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팀장은 연간고점은 이번 장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금융위기를 벗어날 경우, 시장은 2/4분기 실적 개선 및 투자회복에 따른 경기상승 각도에 주목할 것을 보여, 직전 저점에 근접한 현재가 연간으로 볼 때 주식 비중 확대의 마지막 기회로 판단한다”면서 “ 반면, 연말로 갈수록 한국 등 성장속도가 빠른 국가들은 인플레 위험에 따른 긴축, 그리고 유럽 등 선진국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감촉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연말로 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긴축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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