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광고는 지난번 광고의 슬로건인 ‘나의 금융브랜드는 신한입니다’에 이어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금융’이란 컨셉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의 ‘금융 잘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넘어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유재석과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가 강한 강호동을 모델로 기용해 국민MC 투 톱이 모두 신한의 얼굴이 됐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재석과 강호동이 함께 출연하는 ‘도사’편과, 유재석 단독으로 출연하는 ‘기부’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도사’편에서는 강호동이 도사 역할로 출연, 유재석은 생활 속 금융고민을 도사인 강호동에게 상담하고 강호동은 유재석 의 금융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당신의 금융고민, 신한과 만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한지주는 지난 2007, 2008년 ‘이영애&유재석’, ‘배용준&유재석’을 모델로 2009년에는 유재석, 차태현, 구혜선이 각각 모델로 출연한 광고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기존의 금융 잘하는 곳이라는 신한의 이미지를 넘어,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언제나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