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충남 농협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인 사랑의 1004운동, 노사가 하나 되어 전개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과 결혼이민여성농업인에 대한 각종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리는 백제문화제·안면도 국제꽃박람회·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과 같은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 소외계층의 무료진료사업은 금년들어 지난 2월,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농촌 순회 무료진료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 철에 앞서 독거노인및 조손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실시한 사랑의 집 고치기 릴레이 봉사활동은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충식 본부장은 “최근 이상저온 현상으로 냉해피해를 입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 돕기 인력 지원체계를 갖추고, 5월에는 배 과일봉지 씌우기, 열매솎기를 비롯해 가을추수 걷이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하여 충남농협은 농사체험을 겸한 농촌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가족)등의 접수도 기다리고 있다.
참가신청은 농협충남지역본부(042-229-6173)나 농촌일손 돕기 예약창구(mynh.nonghyup.com), 농촌사랑운동본부(www.ifarmlove.com)로 신청하면 된다.
▲ 사진 오른쪽 첫 번째부터 신충식 충남본부장, 이주선 농협중앙회 이사, 이재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대전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