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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 운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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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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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Visa Preferred Merchants Program)’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ㅎ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은 관광객 중 해외 비자카드 소지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에 따라, 비자는2011년 3월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적용지는 국내 주요 쇼핑점 20여 곳, 레스토랑 40여 곳, 스파 10여 곳, 관광명소 8곳 등 총 80여 곳의 비자카드 가맹점이다.

이 외에도, 해외 비자카드 소지 고객들은 인천 공항에서 SK 텔레콤의 휴대폰 렌탈 서비스를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객실의 경우에도 롯데호텔(서울, 부산, 제주, 울산)은 30%,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누리려면,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발급된 비자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가맹점 등이 명시된 프로그램 안내 책자나 쿠폰 등을 제시해야 한다. 프로그램 안내 책자와 쿠폰은 홈페이지 http://www.visagoexplore.com에서 “South Korea” 코너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09년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는 경기회복과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7백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같은 해 168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비자카드 소지자의 국내 지출은 총 15억 달러로 전년도의 13억 달러에 비해 15% 가량 증가했다. 본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은 이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의 구매액을 더욱 늘려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할 전망이다.

비자코리아 제임스 딕슨 사장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이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자가 제공하는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에서 보다 많은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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