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은 지난달 30일 이장호 은행장을 비롯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및 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보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부산광역시 보육지원센터는 부산은행이 약 20억원 가량의 건축비를 부담하고 부산시가 부지와 17억원 가량의 내부공사비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광역시 보육지원센터는 보육도서관은 물론 장난감 도서관, 보육상담실, 맘카페 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보육정보의 수집과 제공, 보육프로그램 제공 등 보육관련 종합서비스 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후 약 2주간은 시범운영을 하고 다음달 18일부터 정상 운영하며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부산광역시 보육지원센터가 부산 보육의 중심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전국을 대표하는 가장 모범적인 보육지원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