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번 모금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시작되었으며, 에이앤피파이낸셜, 미즈사랑, 예스신용정보, 한국아이비금융, 아프러스시스템 등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계열사 직원 1,000여명이 급여의 1%를 성금으로 기부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액수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이른바 ‘매칭 그랜트’방식으로 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최 윤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과 회사가 뜻을 하나로 모아 이번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우리 사회는 천안함 영웅들의 값진 희생과 애국심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