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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조적 성과테마 주목”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25 17:56

현재 과열, 긴축예상 내년엔 상승
신한금융투자, 中경제전망 세미나

“中 구조적 성과테마 주목”
현재 과열우려가 제기되는 중국 증시가 조만간 긴축정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올해 하락후 횡보세를 거쳐도 2010년초부터 재상승을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른 중국수혜 테마로는 ‘구조적인 성장테마’를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인셈.

지난 22일 신한금융투자가 주최한 ‘2010 중국경제 및 주식시장 세미나’에 나선 중국 신은만국증권 위엔이 연구원은 “현재 중국은 고투자, 고수출 부담이 큰 과열리스크 상태라 긴축정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3~6개월간 중국 경제 성장 속도는 하락하고, 향후 6~9개월 중국경제는 9%횡보, 이어 9~12개월 후엔 재상승하는 시나리오가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향후 중국증권시장 흐름은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제가 반영하는 동안 횡보하고, 이후 긴축 완화시점부터 재상승하며 2010년 PE20배 수준으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란 시나리오다.

특히 위 연구원은 “2010년은 구조적 성장테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소비잠재력은 저가 생필품과 가전제품에 있고, 산업이전과 도시화 가속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지역투자에서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며 “자유무역지역 효과 기대가 예상되는 관련항만과 광서성 지역 관련 주식들에도 집중 관심을 두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향후 10년동안은 중국 소매유통업 발전의 황금기가 되리라는 관측도 나왔다.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 소매시장의 평균성장율은 13.8%에 달하고, 2009년 소비재판매 총액 역시 12조 5000억 위안을 넘어선 상태다.

이날 공동연설자로 나선 저우지아민 연구원은 “2009년 이후 13개 지역 진흥계획이 지역소비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가전하향등 소비촉진 정책이 지역소비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향후 GDP구조가 개인소비지출 위주로 변화하면서 소비재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소비재기업 시가총액도 지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재산업이 향후 자본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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