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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2년 신계약 MS 10% 달성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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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5 17:46

창립 20주년 비전선포식서 중장기목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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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2년 신계약 MS 10% 달성
신한생명이 2012년까지 신계약(월초보험료) 시장점유율 1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신한생명은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일산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전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0년에 창립된 신한생명은 IMF 금융위기로 10여개사가 구조조정 되는 격변의 시기에서도 후발생보사 중 유일하게 인수, 합병없이 독자적인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난 2009년에는 신계약(월초보험료) 판매규모에서 업계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생명은 업계 선도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보험시대를 선도하는 생명보험 New Leader’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기존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넘어, 업계를 새롭게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의지와 미래상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까지 ‘확고한 4위 달성을 통한 Market Leadership 확보’를 중기 전략으로 정하고, 2009년 12월말 현재 신계약 M/S 6% 수준을 3년 내에 10%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단순히 시장점유율이나 자산 규모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완전판매, 계약유지율 등 질적인 부문에서도 중형사 중 1위라는 현재의 위상을 넘어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4대 전략과제로 완전판매 정착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가치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최적의 채널 포트폴리오 구축과 상품경쟁력 확보로 업계 평균성장률 대비 20% 이상의 초과 성장을 의미하는 도전적 Local Best 달성 및 新판매채널 개발 등 미래 新성장동력 구축, 직원과 영업조직의 역량 확대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수립한 비전과 중기전략의 성공적 달성을 위하여 신한금융그룹의 공유 가치체계인 ‘신한WAY’를 기반으로, 신한생명만의 차별화되고, 강인한 기업문화를 구축, 제 2의 비상을 통해 백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최근 회사의 높아진 위상만큼 기업의 존재기반인 고객과 사회, 주주, 직원 및 FC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고, 실천의지를 담아 기존의 경영가치를 미션으로 재정립하였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서진원 사장〈사진〉은 “신한생명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년간 보내준 고객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20년을 향한 또 한번의 출발점에서 뜨거운 열정과 최고를 향한 1등 정신으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여,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초일류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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