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5년 6월부터 펼치고 있는 ‘500원의 희망선물’은 자사 설계사들이 판매한 장기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 기금을 적립, 장애를 가진 가정에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프로젝트.
지금까지 총 2만1000여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했으며, 모은 기금만 18억원이다.
삼성화재 RC들은 ‘500원의 희망선물’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고 100호점을 계기로 자동차보험과 연계한 RC 사회공헌사업인 ‘해피 스쿨(Happy School)’ 캠페인도 새롭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삼성화재 RC들이 자동차보험 체결 1건당 5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월 10건, 5000원)하게 되며 마련된 기금으로는 사단법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삼성화재는 2010 연도상 시상식도 가졌다.
올해 연도상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16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평택지역단 우미라(여, 52세)씨가 영예의 보험왕을 차지했다.
우씨는 지난 2003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보험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