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팅귀시드 에이전시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뛰어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설계사 및 대리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출부문, 신인부문, 팀장부문 및 각 상품부서 별로 대상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차티스 영업부의 알버트 김 전무를 포함해 각 부서 총괄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 해에는 차티스 극동지역 총괄인 호세 헤르난데스(Jose A. Hernandez )사장과 극동지역 영업총괄 브루스 드 브로이즈 (Bruce de Broize)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강남지점 이기욱 대표(글로벌인스 시스템 대리점)가 대상인 ‘2009 차티스 챔피언’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신인부문에는 대구지점 송재호씨, 최우수팀장부문에는 대구지점 박재범 팀장이 선정됐다. 기업보험부문에는 중앙지점 남택도 대표(이앤씨 대리점), 개인보험부분은 중앙지점 김태철 대표(아이엠씨 인슈어런스 대리점), 상해건강보험부문에는 강남지점 최길수 대표(인스코리아 대리점)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도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이기욱 대표는 2009년 한 해 동안 여행자보험부문에서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탁월한 영업성과를 거뒀다. 특히, 차티스 전속대리점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한 2007년 이후 매년 수상자로 선정돼 올해로 3회 연속 연도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대표는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할 때의 차가운 냉대와 거절을 극복하고 꾸준한 노력과 인내를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