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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신규 사업으로 활로 찾아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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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31 22:09

양정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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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신규 사업으로 활로 찾아야
- 최근 벤처캐피탈 업계 내의 전반적 이슈와 벤처캐피탈 변화 방향에 대해.

△대부분 벤처캐피탈의 이슈는 성장과 수익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업계는 지난 수 년동안 성장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시장 규모가 8000억~1조원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결국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벤처기업 투자외 투자분야의 다각화, 신규 사업부문의 진출로 활로를 찾아가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면 사모펀드의 결성과 상장주식 투자, 투자범위를 국내에서 해외로의 확대이다.

또한 지난 08년도부터 이어진 미국발 금융위기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출구전략과 회복과정에서의 경기변동 등의 문제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다. 특히 주식시장의 흐름에 바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업계로서는 시장상황은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써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발굴은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 업계 선두주자로서 올해 아주IB투자는 변화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2010년도 우리회사의 캐치프레이wm는 ‘3C, Challenge, Change, Chance’ 즉 도전과 변화 그리고 기회다. 우리회사는 올해를 새로운 출발의 모멘텀을 가지는 첫 해로 의미를 두고자 한다. 그동안 벤처투자, PE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에서 메자닌투자, 부동산펀드, 상장주식운용,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의 참여는 물론 지역적으로는 글로벌 투자회사로서 초석이 될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투자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역량의 확대와 조직정비 및 외부의 우수한 인재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우리 아주IB투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아시아 최고 수준의 투자회사가 목표이다.

- 아주그룹내 IB투자의 역할과 그룹과의 시너지가 있다면.

△아주그룹은 개척자 정신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아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건자재, 아주캐피탈과 IB투자, 모터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금융부문, 호텔 서교와 하얏트리젠시 제주를 중심으로 한 관광레져 및 기타 지원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주IB투자의 지난해는 2008년도 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한해이기도 했다. 특히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회사의 투자지원에 대한 그룹의 재원참여는 물론 신규 사업부문 특히 부동산펀드, 자원개발 등은 그룹내 아주프론티어, 해외사업본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상호 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빠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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