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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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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6 14:35

국민대 대학원 김민식 씨가 ‘아이콘 카드’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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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신한카드는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사진 오른쪽>과 수상 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로 본사 21층 대회의실에서 16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김민식 씨<사진 왼쪽>가 제안한 ‘아이콘 카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콘 카드`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에 그 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징하는 아이콘을 양각하고 점자를 새겨 넣어 시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카드를 쓸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홈페이지와 휴대폰 등을 통해 결제 금액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금상은 타깃 고객층이 있는 잡지와 제휴해 해당 잡지 독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한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김윤형, 연세대 경영학과 김용수 학생 팀과 온라인 게임의 ‘레벨 업’을 응용하여 카드 이용 기간 및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 등을 점점 높여가는 것을 제안한 금오공대 산업경영학과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우, 홍상곤, 김동혁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김민식 씨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으며, 금상은 팀당 500만원, 은상은 팀당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덕성여대 교수는 “작년에 비해 신용카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이디어들이 많았다”라며 “특히 본선에 진출한 6개 아이디어는 마케팅 전문가 못지 않은 전문성과 대학생다운 참신함이 돋보인 수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대학생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 드리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한카드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소중한 자료로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상품, 마케팅 등에 관련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신용카드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이러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실무에 직접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국내외 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작년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응모한 총 422건의 제안을 신한카드 실무 담당자들의 1차 평가와 양석준 한성대 교수, 김동원 덕성여대 교수 등 마케팅 전문 교수들의 2차 평가를 거쳐 6팀을 최종 선발하고,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대상 및 금상, 은상 등을 결정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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