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회장은 “업무수행중 연간 1600여명의 경찰이 사상하고 있다”며 “경찰업무에 대한 존중과 함께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입원 치료중인 공상경찰을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경찰청 순직ㆍ공상경찰 발생현황(2005~2009년)에 따르면 공상자는 2005년 1187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작년에는 1574명이 발생해 4년만에 3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공상자는 7013명으로 발생원인별로는 안전사고(41.4%) 범인피격(28.1%) 교통사고(23.9%) 등의 순이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