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장학사업은 송파구내 15개 고교의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 32명을 선발해 재학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을, 대학입학 예정자에겐 입학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송파구내의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제일나눔기금’을 조성해 송파구청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09년 9월부터 가락시장 내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에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 및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송파구내 취약 계층의 IT 보급을 위해 한국복지정보화 협회와 함께 ‘사랑의 PC 전달’운동을 통하여 약400여대의 중고 컴퓨터와 사무용 기기를 기증했다.
매년 단체헌혈을 실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희망자로부터 헌혈증을 기증 받아 백혈병이나 혈우병 환자를 위한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3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제일저축은행은 업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Always inside your life` 를 경영슬로건으로 삼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완수하며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