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中긴축여파 미미, 장기매력 충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1-24 18:39

화안기금 구워웨이왕 CIO 中전망 밝혀
화안기금 자문 ‘한국투신 中본토펀드’출시

“中긴축여파 미미, 장기매력 충분”
최근 긴축우려가 번지는 중국의 출구전략이 시행되더라도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현지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한국투신운용의 초청으로 방한한 중국 화안기금의 구워웨이왕 CIO<사진>은 21일 간담회를 통해 “2010년엔 중국경제가 금융위기를 이겨내고 점진적인 고성장 국면에 진입해 GDP성장률 11%규모를 예상한다”며 “특히 중국내 기업이윤과 경제회복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위안화 절상 등 수혜에 힘입어 완만한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유동성 과다로 우려되는 출구전략과 관련, 큰 파장은 없다는 견해다.

왕 CIO는 “중국 정부는 유동성 그대로 유지하면서 출구전략을 긴급히 시행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출구전략이 시행돼도, 시장에 타격이 안 미치도록 완만히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왕 CIO는 2010년 주목해야 될 중국내 변화로 △수출중심에서 내수중심의 경제변화 △의료개혁과 사회보장제도 부양책 △중국내 금융기관 규제완화 등을 손 꼽았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동산 내수관련주와 증권주를 유망섹터로 살펴보라는 것.

다만, 2010년 우려되는 변수로 미국 등 선진국의 불확실성과 1분기중 출현될 중국내 정책변화에 따른 변동성을 주의하라는 당부다.

왕 CIO는 “현재로선 중국내 화폐, 재정정책이 가장 큰 변수”라며 “실제 이들 정책이 발표되는데로 시장이 출렁거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투신운용은 중국 현지 화안기금의 자문을 바탕으로 2년 4개월만에 중국본토에 직접 투자하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증권펀드’를 25일부터 판매한다.

이에 앞 서 한국투신은 지난해 12월 30일 중국외환관리국으로부터 QFII를 1억불 한도 승인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한국투신운용은 효율적인 펀드운용을 위해 연내 상해 현지 리서치센터를 개소하고 중국펀드를 직접운용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한국투신 서정두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이 펀드는 업종별 유망대표를 핵심으로 하고,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소비관련주, 환경 및 뉴에너지 관련주, 산업구조조정과 M&A테마주 등에 투자하는 전략포트폴리오를 구사 할 계획”이라며 “현지밀착 리서치로 기존에 앞 서 선보인 중국본토펀드와 차별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AI·블록체인 금융 혁신부터 베트남 진출까지…DMTS 2026 킨텍스서 개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린다.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까지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피지컬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와 XR,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 2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3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