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의 장학금과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하게 되며, 금호생명 고객과 설계사의 추천에 의해 매월 1명 이상의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금조성은 지난 1년 동안 금호생명 임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나눔설계 DAY’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여기에 회사가 1:1 매칭기프트(matching gift) 방식을 더해 조성됐다.
금호생명 박병욱 사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빈곤으로 꿈을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생명은 지난 9월 전국 230개의 영업장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하여 임직원, 설계사, 내방고객이 모은 5백만원을 ‘아름다운 Kids 1호’ 장학금으로 소년모범가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