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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2010년 코스피상장 추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16 22:45

창립 12주년 비전선포, 종합금융사 도약
아파트 개발사업 추진 및 3대목표 밝혀

대한토지신탁, 2010년 코스피상장 추진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주기용)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내년도 코스피 상장 추진과 함께 종합금융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15일 대한토지신탁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기용 대한토지신탁사장등 주요 인사들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최된 창립 기념식에는 ‘고객중심 경영지향’을 모토로 신탁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비전과 경영목표로 ‘코스피 기업공개(IPO)와 종합금융투자회사’를 제시한 것.

이에 따라 대한토지신탁은 내년부터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코스피 상장을 통한 주주의 다원화 △종합금융회사를 위한 여신과 수신기능의 결합 △주인의식 고취를 위한 우리사주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대한토지신탁은 향후 2년간 주요 추진업무 목표로 △아파트 개발사업의 적극 추진 △국방부 부동산 부지의 개발참여 △투자사업 및 녹색성장 산업의 추진 등을 선정했다. 또한 대한토지신탁은 녹색성장의 대체 에너지 사업의 일환인 지역발전 사업과 서울시 재건축 및 재개발 정비사업장에 대한 공공관리자로 참여 등을 블루오션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혔다.

1997년 창립 이래 대한토지신탁은 12년간 연속 흑자경영을 해 오고 있으며, 2004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당기 순이익은 151억원, 162억원, 173억원, 243억원, 201억원이며 최근 5년간 평균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15.6%로 직원 1인당 약 2억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주기용 사장은 “기업은 창업후 5년이 가장 큰 고비이며 10년이 되면 융성기에 접어든 만큼 대한토지신탁은 창립 12주년으로 국·내외 최고의 부가가치 사업을 수주해 미래가치를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내년에는 신탁업계중 최초로 기업공개를 통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만큼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심정으로 맡은바 각자 업무에 충심으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주 사장은 또 “증권, 선물, 자산운용 등의 융합 및 통합이라는 새로운 변화로 신탁회사들끼리 우리들만의 시장을 놓고 우물안에서 경쟁하던 시대는 모두 지나갔다”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동산 신탁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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