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화재, 美 캘리포니아 사업면허 획득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11-29 18: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부화재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보험사업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동부화재는 지난 84년 미국령 괌에 지점을 설립한 이후 2006년 하와이에 지점을 개설하는 등 미국 본토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LA지역에서는 사업초기부터 별도의 관리회사를 두지 않고 독자적인 보험인수 및 영업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사업초기에는 현지 영업환경을 감안하여 LA 현지 기업 및 개인을 상대로 중소사업자책임보험(BOP : Business Owners Policy)과 주택종합보험 (H/O : Homeowners) 중심의 영업을 추진하지만, 향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기업보험 등의 맞춤상품을 개발하여 이를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동부화재가 진출한 캘리포니아주 보험시장은 약 56조원 시장 규모로 미국 내 주 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크며, 이 중 LA지역 시장규모만도 약 21조원 규모로 한국의 일반손해보험 시장 규모인 약15조원 대비 1.4배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의 한인시장도 약 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어 충분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손해율도 약50% 수준으로 규모와 수익성 확보가 용이한 편이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