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사, 시각장애인 증권매매수수료 할인 결의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23 14:42

2010년 1월부터 시각장애인 증권매매시 수수료 할인 적용

내년 1월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증권매매를 할 경우 매매수수료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23일 금투협은 증권업계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수수료가 저렴한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을 통한 증권거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2010년 1월부터 시각장애인에 대한 증권매매수수료 할인에 동참하기로 자율결의했다고 밝혔다.

실제 전체 60개 증권회사 중 개인을 상대로 영업을 하지 않는 19개사를 제외한 전체 증권회사(41개사) 참여의사를 밝힌 것.

이에 앞서 증권업계에서는 자율결의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기획담당임원회의, 증권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를 진행하고, 사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이번 자율결의는, 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업권 전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최초사례로 의미가 크다.

증권업계는 장애인의 자본시장 참여기회 제공 및 금융서비스 편의제고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강화를 실천하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이번 자율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증권업계는 `08.4월 시행된「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장애인에 대한 금융서비스 차별방지 및 이용 편의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증권매매수수료 할인이다.

이번 할인매매 수수료 대상자는 (시각)장애인등록증 소지자 전체를 대상으로, 증권사 영업점 또는 본사를 통해 장애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할인 대상자로 등록 및 적용된다.

단, 이번 수수료 할인폭은 증권회사 자율로 결정 될 예정이다.

즉 내년 1월부터 시각장애인의 영업점 매매 및 ARS 주문에 대해 기존 적용수수료의 50% 할인 또는 HTS 수수료 적용 등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방안 인 셈.

이와 관련 금투협 측은 “증권업계와 금융투자협회는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방안을 마련하는 등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 이라며 “또한 금융감독원에서는 사회공헌을 위한 업계 자율 추진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