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민간 유일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으로, 지난 5년간 900여명의 이른둥이들이 30억원이 넘는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매월 교보생명 컨설턴트들이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금된다. 현재 5000명이 넘는 교보생명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있다.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 캠페인 활동도 벌이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5년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른둥이 가정의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됐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비경제적인 지원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