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이슬람금융위원회(MIFC, Malaysia Islamic Finance Centre)와 공동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시자금조달 및 투자기회의 변화’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개최되는 이날 컨퍼런스에는 거래소와 금융감독위원회 및 증권유관기관, 증권·선물사, 은행, 상장회사, 대학교 등 연구기관도 참여한다.
말레이시아측에서는 증권위원회와 거래소, 중앙은행, 이슬람은행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새로운 대체투자수단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슬람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