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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투자형상품 개발 신중해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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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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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들이 보험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변액보험과 같은 투자형 보험상품군에 대한 지나친 편중을 자제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3일 보험연구원 변혜원 부연구위원은 ‘생명보험회사의 보험상품 다각화 추이와 수익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변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생명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을 보장성, 저축성 및 투자형 상품군으로 구분할 경우 FY2003년 이후 투자형 보험 상품군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투자형 보험 상품군을 중심으로 보험상품의 다각화가 진전되고 있다. 보험상품의 다각화가 진전되게 되면 생명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수익원이 창출되는 한편 범위의 경제, 분산효과 등을 통해 수익의 안정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 부연구위원은 그러나 실증분석 결과 보험상품의 다각화 진전에 따라 자기자본수익률(ROE)은 높아지는데 반해 위험조정자기자본수익률(RAROE)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변 부연구위원은 보험상품 다각화가 투자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변액보험 등 투자형 상품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생명보험회사가 투자형 보험 상품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지양하는 한편 투자형 보험상품의 리스크 점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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