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라인전업사 보험영업 강화 나선다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04 21:55

콜센터 확충 및 대대적 광고 진행

최근 경기회복으로 인해 보험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전업사들이 보험영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전업사들이 콜센터를 늘리거나 인원을 확충하며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최근에 사명을 변경한 AXA손해보험은 현재 80석 규모의 구로콜센터를 이전하며 130석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에르고다음다이렉트가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콜센터 인력 확충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또한 현대하이카다이렉트도 오는 12월에 교통여건이 좋고 건물 임차료가 저렴한 곳에 250석규모의 콜센터를 개설한다는 계획을 확정지었다.

그동안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타 온라인전업사에 비해 콜센터 규모가 작은 편에 속했다.

그러나 출범한지 3년여만에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에서 2위까지 올라가는 등 영업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콜센터를 확충하기로 한 것이다.

에르고다음다이렉트의 경우 ‘독일식 자동차보험’임을 내세우며 타 온라인자동차보험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36개월 할부와 5.50%의 파격적인 이자율(취급수수료 별도)을 제공하는 ‘신한-Ergo다음 Direct 할부’를 선보였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신한카드의 Direct할부상담센터로 전화해 에르고다음의 자동차보험 상담을 먼저 받은 후 보험가입을 확정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에르고다음측은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전도 심화되고 있다.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만 초점을 맞췄던 온라인전업사들은 원수보험사들의 온라인시장 진출과 전체자동차보험에서 온라인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서자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 사명을 변경한 AXA손해보험은 사명이 변경된 것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내세우며 ‘무사고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보험료를 되돌려준다’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손보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저렴한 가격만 내세우던 전업사들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변화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