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中企 73%, 신용보증 때문에 투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0-11 18:17

보증받은 곳, 수익성 및 성장성 개선효과 커

신용보증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 이하 신보)에서 6일 발표한 ‘2008년도 신용보증의 성과 및 국민경제기여도 분석’에 따르면 신보가 2008년에 약 29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해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효과는 물론 금융기관의 신용공급여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의 성과 및 국민경제기여도 분석의 일환으로 실시한 1842개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신용보증이 아니었다면 대체할 자금 조달원이 없어 자금난이 심각했을 것이며 투자의 연기 또는 취소가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7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방법이 다양하지 않고 경기침체 시기에는 경기순응적(procyclical) 전략을 구사하는 금융기관의 행태를 보완하는 신용보증의 금융부가효과(financial additionality)가 컸음을 의미한다.

또한 처리효과분석(TEA)에 의해 개별중소기업의 성과를 실증 분석한 결과 보증을 받은 기업은 보증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매출액증가율은 5.91%, 자기자본순이익률은 3.3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용보증이 중소기업 재무성과 개선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대상기업의 86%가 신용보증이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은행이 신용보증서를 활용함으로써 2008년 말 BIS 자기자본비율이 평균 0.19%p 상승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국내은행의 국제적 신인도 및 경쟁력을 높이는데 신용보증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바젤II 시행에 따라 신용보증대출의 경우 위험가중치가 0%로 부동산 등 일반담보보다 신용위험가중자산이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2008년도 중소기업에 지원된 신용보증(약 29조원)의 산업연관분석 결과, 약 1조5000억원의 생산파급효과, 4988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만3000여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거두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보의 남병홍 경영기획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신용보증이 경제위기시에 정책금융으로서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이 또다시 입증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