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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한화손보’ 작업 본격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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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11 18:08

7일 예비인가 취득·8일 주주총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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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는 8일 오전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 합병에 관한 계약을 정식 승인했다. 이에 앞서 7일 오후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두 회사 합병에 관한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앞으로 금융위원회 본인가(12월 초 예정)와 합병등기(12월 31일)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 ‘통합 한화손해보험’으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통합사는 매출 2조7000억원 규모로 시장점유율 6.9%, 총자산 4조원 대의 중견보험사로 거듭나게 되며, 규모 경제 달성을 통한 한 차원 높은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업무 생산성 제고를 통해 통합 3년 차인 2012년에는 매출 시장점유율 8% 이상, 총자산 7조 원 대, 지급여력비율 200% 이상의 재무건전성을 갖춘 우량보험사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통합 한화손해보험은 조직과 인력, 고객만족(CS), 회계제도, IT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상품 혁신과 영업채널의 고능률화, 그리고 한화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한 원스톱 고객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통합 시너지를 조기에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두 회사는 양사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직구조, 상품 및 영업채널, IT 시스템, 경영 비전 등 제반 부분에 관해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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