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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불법 모집인 점검 강화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9-06 18:19

전문 점검반 운영 불건전 영업 엄정대처

여신금융협회가 불법 신용카드 모집인 자율점검에 나섰다.

여신금융협회(회장 장형덕)는 신용카드사와 함께 신용카드 모집질서 문란 및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업계의 자율규제 강화를 통한 건전한 회원모집문화 정착을 위해 ‘신용카드 모집인 합동기동점검반’을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기동점검반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여 대형할인점 및 놀이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현금 및 경품제공 등을 통한 불법모집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점검반의 경우 참여하는 인원이 운영시마다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합동기동점검반 전문요원 편성해 운용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이번 개선안은 현행 주1회에서 주5회 이상으로 점검횟수 대폭확대, 신용카드사별 관할 상시 감시구역 지정ㆍ운영 등 불법모집인에 대한 현장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이강세 상무는 “신용카드 모집인 합동기동점검반이 확대ㆍ운영됨에 따라 신용카드 모집인의 불법모집행위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로 인해 앞으로 불법 모집행위가 크게 줄어들어 건전한 모집질서가 확립되고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모집행위로 적발될 경우 협회 등록여부를 확인한 후 등록모집인의 경우 협회에 불법모집인으로 등록해 일정기간 활동을 금지하고, 미등록모집인의 경우 카드모집활동을 금지토록 하는 한편, 모집인 및 신용카드업자와의 연관성을 조사해 해당 카드사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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