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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소매금융 전문 저축銀 자리매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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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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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소매금융 전문 저축銀 자리매김
HK저축은행은 2006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꾸준히 주력 사업영역을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에 역량을 집중해 소매금융 전문 저축은행으로 완전히 변신했다. 올해에도 소매금융 전문 저축은행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HK저축은행은 금융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저신용자와 서민에 대하여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아울러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매출 1000만원 규모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10%대 저금리 소상공인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HK저축은행 김종학 행장은 “무리한 자산확대보다는 소매금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금융활성화에 일조해 저축은행 본연의 의무를 다하고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갖춘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HK저축은행은 과거 저축은행의 주력사업인 부동산담보대출과 PF대출을 지양하고 통계분석에 따른 과학적 리스크관리가 용이하며 시장 예측이 가능한 소액여신에 치중해 2009년 6월 현재 소매금융이 전체 여신 중 3분에 2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HK저축은행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속에서도 소매금융으로 체질 변화를 통해 지난 회계연도(2008년 7월 ~ 2009년 6월)에 약 90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다.

지속적인 흑자 달성의 바탕에는 체계적인 리스크관리가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영업과 심사 분리를 기본으로 하여 시스템적인 심사를 통해 사전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여신 관리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리스크 발생을 최소화해 여신프로세스에 있어서 유기적인 조화가 잘 이뤄졌다.

이런 적극적인 리스크관리정책은 금융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휘해 위기에 강한 HK저축은행으로 성장시켰다.

한편, 자회사 영업도 특화상품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HK저축은행(은행장 김동수)은 수산물담보대출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특징을 톡톡히 살리고 있다. 웰빙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산물을 담보로 원양선사, 수산물 유통 및 수입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특화사업을 지원 및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HK저축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고통받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일회적이고 이벤트성에 그치는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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