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2박 3일간 치러지는 이번 어린이 경제캠프에 참가한 110명의 4∼6학년 초등학생들은 주식회사 만들기, 물물교환, 화폐이해, 용돈관리, 경제퀴즈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교보생명은 컨설턴트들에게 신바람 나는 일터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 같은 자녀 대상 경제캠프를 동계와 하계로 나눠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어린이 경제캠프에 이어 오는 6일부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비전캠프도 2차례에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총 220여명이 참가하는 비전캠프에선 내 삶의 목표 정하기, 미래의 내 모습 그려보기, 외교관·법조인 등 자신의 꿈을 이룬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