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 NH투자선물 서문원 대표, NH-CA자산운용 최상국 공동대표, NH캐피탈 이기만 대표, 그리고 농협문화복지재단 강주모 사무총장 등 각사 임직원 120 여명이 참가하여 이웃사랑에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헌혈자가 감소해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 며 "바쁜 업무 중임에도 많은 분들이 좋은 취지에 공감해 헌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헌혈 행사에 참가한 NH투자증권 직원은 " 우리 회사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NH농협 및 각 계열사가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다른 이들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을 알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 금융계열 4개사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 창립 48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인 NH금융계열 4개사는 지난 7월 1일에도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