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오토세이브는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신차(국산, 수입차) 구매시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미리 세이브 받고, 50개월 동안 각각 매월 3만, 2만, 1만 포인트씩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포인트 적립률이 대폭 높아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그룹 전 매장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1%, 그 외 일반가맹점은 0.8%, SK주유소는 리터당 50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현금서비스 금액의 0.5%, 자동차 구입시 세이브 받은 금액을 제외한 롯데카드 결제금액에 대해서도 최고 500만원까지 1%를 포인트로 쌓아준다.
서비스 시행에 맞춰 선보이는 ‘롯데 오토세이브 카드’는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3% 적립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포인트 상환에 더욱 유리하다. 전국 주요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엔진오일 교환(회원 1만원 부담) 및 무료 점검서비스를 연 1회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발급 고객은 전 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최초 결제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박희수 마케팅부문장은“높은 세이브 이용한도와 현금서비스 사용금액까지 적립되는 포인트는 롯데 오토세이브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