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여름휴가철 앞두고 외환고객 잡기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31 19:16

수수료 최고 80%할인…경품행사도 다양

은행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환전·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등 외환고객 잡기에 나섰다. 환전수수료를 최고 80% 할인해주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경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6월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환전·송금수수료를 50%~70% 할인해준다. 환전·송금수수료 할인대상 통화는 미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 중국위안화(CNY) 등이다.

단 CNY의 경우 수수료 할인폭이 30%다.

미국 달러화 500달러이상 환전 고객이나 1000달러이상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1명에게 트리플 외화자유적립예금 100달러~500달러 상당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 또 추첨를 통해 100명에게 우리농산물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도 1일부터 환전, 송금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최고 70%의 환율우대 해주는 ‘Summer Dream 환전·송금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미화 300달러 이상의 환전 고객에게 해외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1000달러 환전고객에게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또는 OK 캐쉬백 포인트적립 혜택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8월 말까지 모든 환전고객에게 최고 6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SKT 모바일 쿠폰 제시고객에게는 10%를 추가 우대해 준다. 여기에 1000달러 이상 외국통화 및 여행자수표를 매도시 해외여행자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외환은행도 지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환전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창구에서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국제전화 무료이용권과 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환전 금액 별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또 사이버 환전 고객들에게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및 환율 우대 등 ‘사이버 환전클럽 이벤트’도 마련한다.

국민은행도 8월말까지 외국통화를 환전하거나 여행자수표 구매시 환율우대 및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KB 환전 이벤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환전금액 및 고객 거래기여도에 따라 최고 8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전북은행도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전·송금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미화 500불 이상 환전을 했거나 송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1명)에게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제공하며 2등(2명)과 3등(5명)에게도 각각 50만원권, 2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총 228명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나 하계휴가철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잡기 위한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수수료 할인을 낮추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KG이니시스, 매출·영업익 1위 수성…NHN KCP 25% 성장 ‘맹추격’ [2026 상반기 PG사 리그테이블] 국내 주요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이 올해 상반기 결제 거래 확대에 힘입어 일제히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KG이니시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업계 선두를 지킨 가운데 NHN KCP가 대형 가맹점 거래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격차를 좁혔다. 헥토파이낸셜도 고수익 사업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지만, 한국정보통신(KICC)과 다날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7일 한국금융신문이 국내 대형 PG 7개사(NHN KCP·한국정보통신·KG이니시스·KG파이낸셜·다날·헥토파이낸셜·갤럭시아머니트리)의 2026년 상반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KG이니시스(1위사)가 매출 7535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2 DQN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 RWA 48%↓ ‘성과’···기업 건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외환 관련 위험을 줄이며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2년 연속 25% 안팎 감축했다.트레이딩 포지션이 12% 늘었지만 통화별 순외환포지션을 축소하면서 외환리스크 요구자본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결과다. 외환·주식·신용스프레드 관련 자본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장리스크 RWA는 2년 동안 44% 감소했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거래상대방·주식·펀드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전체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자본 부담을 키웠다.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5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T1비율과 위험조정 3 이호성號 하나은행, 업종별 공급망 금융 6140억…수출·프로젝트 보증 강화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 공급망을 따라 협력기업 금융을 세분화하고 있다. 단순 운전자금 공급을 넘어 보증료·금리·외환 우대를 업종 특성에 맞춰 결합하는 흐름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조선·건설기계·첨단로봇·건설을 축으로 업종별 지원체계를 짰다. 조선에는 수출보증과 외환 혜택을, 건설기계·로봇에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대상 보증을 더 하며 공급망별 금융지원을 달리하고 있다.HD현대 협력사 4940억…조선 공급망 집중올해 상반기 공개된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새로 마련한 협력기업 금융지원 체계는 총 6140억원 규모다. HD현대중공업 협력사 4000억원, HD건설기계 최대 850억원, HD현대로보틱스 90억원, 롯데건설 최대 1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