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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신한생명 당기순익 업계 1~2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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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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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2008회계년도에 2916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생보사 중 가장 큰 실적을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이 순익규모에서 삼성생명을 제친 것은 지난 98년(교보생명 1031억원, 삼성생명 626억원)이후 처음이다.

이번 결산에서 교보생명은 매우 보수적으로 해외채권 평가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여력비율도 업계 평균을 훨씬 웃도는 212.3%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그 동안 내실성장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등 보험사 경영의 정도를 걸어온것이 업계 1위로 올라설수 있었던 이유”라고 밝혔다.

실제 교보생명은 2000년부터 영업조직을 정예화겴渙??構?세일즈`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일대 혁신을 추진했다. 또 2003년부터 운용자산을 아웃소싱하고,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자산운용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보험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03년말 LG카드 사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부실채권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교보생명측의 설명이다.

한편 신한생명의 경우 지난회계연도에 비해 10.4% 증가한 14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순이익 기준으로 업계 2위에 올라섰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해 신한생명측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초한 안정적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과 만기보유채권 신규편입 및 이자수익 증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에서도 상당수 보험사가 150% 이하로 하락하여 자본확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권고치를 2배 이상 상회하는 207%를 기록, 업계 내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과 함께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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