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 역사적으로 달러가치와 상품가격은 역으로 움직이므로, 달러약세가 진행되면 원자재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 권정현 연구원은 5월호 펀드투자보고서를 통해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 전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단 원자재펀드 투자시 단기성과에 대한 기대보다는 저가매수 기회를 포착한다는 냉정함을 바탕으로 투자하되, 중장기적 경기회복시 추세상승에 따른 열정적 성과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밝혔다.
더욱이 연초 이후 주요 원자재 가격이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여, 원자재 자산별 차별화에 따른 주의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 펀드리서치에 따르면, 3월이후 각 원자재별로 가격 상승폭이 차별화되는 움직임이 뚜렷한 것. 실제 경기와 동행관계를 보이는 구리는 연초 대비 46%이상 급등했고, 납은 46%, 아연과 주석도 각각 21%, 12%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가는 지난 3월 30달러대에서 50달러로 반등했으나 최근 40달러선에서 횡보중이다.
권 연구원은 “최근 OPEC의 적극적인 감산조치와 달러약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유가의 하방경직성은 유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반등시엔 유가가 먼저 상승 전환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한 구리 등 비철금속 중심 원자재는 중국의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중국의 동향에 따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투자자들 입장에서 원자재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은 크게 △ 원자재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원자재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파생상품펀드, △원자재선물에 투자하는 펀드로 나뉜다.
이 가운데 효과적인 원자재 관련 투자방안과 관련 권 연구원은 지수투자형 대비 주식투자형이 개별 기업 리스크와 변동성이 높음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성과 상승폭이 커 투자수단으로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 설정액 100억원 이상 주요 원자재펀드 성과 현황 〉
(단위 : 억원, %)
(기준일 : 2009년 4월 24일) (자료 : 제로인, 굿모닝신한증권)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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