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상속세 준비가 필요한 부자고객을 겨냥해 최저 가입금액을 5억원으로 높인 고액보험. 적지 않은 보험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5억원 이상 고액가입자가 40% 늘었다는 설명이다.
판매 첫 달 320여건의 판매실적을 올린 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 3월에는 690여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다. 그 동안 총 가입금액은1조2000억원(건당 가입금액 7억2000만원)으로 건당 평균 월보험료는 150만원이 넘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주로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전문직, 자영업자 등의 고소득층이 많았다”며 “상속세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고 절세효과가 크다는 점이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