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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하춘수 행장 취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3-29 19:35

대구은행 하춘수 행장 취임
대구은행은 지난 26일 주주, 고객, 직원대표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하춘수 신임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 행장은 나눔, 감동, 가치, 소통의 ‘희망을 향한 동행’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취임사를 통해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을 주도 면밀하게 수립해 코스트 절감과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내실을 키우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함으로써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불안이 실물경제로 전이돼 기업과 가계 여신의 대량 부실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자본시장법 실시와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으로 금융권의 본격적인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저탄소 녹색 성장’시대로 접어들면서 환경 관련 산업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녹색 금융의 시장 규모가 더욱 커져 이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 경쟁 또한 한층 더 치열해질 이라고 전망했다.

하 행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의 무게가 더 크지만 임직원들이 함께하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대구은행을 ‘세계 초일류 지역은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하 행장은 이날 임원급 인사도 단행했다. 공공부문 영업강화와 원만한 임원인사를 위해 선임부행장인 박덕상 부행장을 수석부행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역경제 전문가인 대은경제연구소 진병용 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임용했다.

지역 대표은행으로 지역기업과 중국현지를 이어주는 주도적인 창구 역할을 위해 경영기획본부 김홍진 본부장을 기업금융본부 중국지역담당 본부장으로 임용하고, 서정원 IT사업단 본부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용했다.

또한 본부장 이상 직급의 운용을 슬림화하고, 영업지원부서는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1급 본부장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총무지원부장 최영수를 영업지원본부 본부장 겸 총무지원부장으로, 영천영업부장 정영만을 IT사업단 본부장 겸 IT기획부장으로 임용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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