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최근 3개월 동안 ‘교보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 그리고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지난 해 12월에 출시한 ‘교보VIP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상속세 전용 종신보험으로 불황기지만 상속세 준비가 필요한 부자고객을 겨냥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불황 때문에 고액가입이 쉽지 않을 거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출시 두 달 만에 600여명이 가입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상속세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고 절세 효과가 크다는 점이 고액자산가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에 내놓은 ‘교보마음든든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 있게 보장 받으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보험료를 먼저 정하고 보장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경제여력 범위 내에서 필요한 핵심 보장을 고르는 실속형 상품으로 보험료는 10년 만기의 경우 2만원~9만원 선에서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은 연령에 관계없이 단일보험료를 적용한다.
또한 이 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교보3UP인덱스변액연금보험’은 증시 불안정기에 안심하고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의 심리에 맞춰 개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