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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1급 인사 단행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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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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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1급 인사 단행
권혁세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진동수 위원장 취임 후 첫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및 미국 벤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23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과 재산소비세제국장,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지난달 8일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상임위원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던 상임위원에는 임승태닫기임승태기사 모아보기 사무처장이, 증선위 상임위원에는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임 신임처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땄다. 재경부 관세국, 보험국, 금융국, 경제홍보기획단, 총무과장, 대외경제위원회 실무기획단 부단장, 재경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상임위원은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워싱턴대를 나왔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재무부 관세협력과 등 세무분야를 거쳐 이후 금융정책 및 감독분야에서 일해 왔다. 재경원 금융제도담당관실, 아시아개발은행(ADB), 금감위 감독정책과장, 금감위 감독정책2국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해선 은행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 파견했으며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있던 진웅섭 국장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로 파견했다. 공석이 된 금융정책국장은 조만간 공모절차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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