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2일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용카드사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소속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내달중에 차질없이 시행토록 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방안은 재래시장 소속 8만6000여개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현행 2.0~3.5%에서 2.0~2.2% 내외로 인하하고, 연간 카드수수료 부담을 28% 경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도한 가맹점간 수수료율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음달중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