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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RG보험 위험부담 적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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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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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19일 RG보험으로 인한 위험부담이 극히 미미하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금년 초 수주가 급증한 국내 조선업계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RG보험 증권을 발급했고, 10월 말 현재 선급금은 약 307억 원이다.

이에 대해 한화손해보험은, 철저한 심사를 통하여 우량한 조선소에만 RG보험 증권을 발급하였고, 조선소에 대한 현장실사와 선급금 인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RG보험에 가입한 4개 조선소는 재무상태가 양호하여 추가 RG를 발급받아 정상적으로 선박을 건조하고 있으므로 사고 발생의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만약 일시에 RG보험 사고가 발생한다 할지라도 ESCROW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90% 정도를 재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사고에 대비한 채권이 확보되어 있어 실제 부담액은 20~30억 원 정도에 그칠 것”이라며 “한화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871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RG보험에 노출된 리스크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RG보험(Refund Guarantee, 선수금 환급보증보험)은 조선소가 선박을 건조하여 약정한 날짜에 선주에게 인도하지 못할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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