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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 전라남도 ‘中투자유치 공동 IR’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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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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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과 전라남도(도지사 : 朴晙瑩)는 공동으로 중국 화남지역의 경제심장인 광동성 심천에서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11월 18일(화)에서 19일(수)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중국의 우량 기업을 우리투자증권 주관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시키고, 전라남도 지역의 리조트 건설, 호텔, 산업단지 건설 등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기존의 정부주도의 단순한 투자유치 방식에서 탈피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우리투자증권과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투자유치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이 한국 금융기관을 통하여 좀더 적극적인 진출과 투자를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투자증권이 중국 기업에 대한 IPO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IB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중국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 광동성의 경제규모는 이미 대만을 추월하였고, 중국 GDP의 25%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큰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외국 기업 국내 상장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통한 고용효과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거둘 수 있고, 한국의 세계적인 금융허브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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