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새롭게 구축한 신보험 시스템은 자동화 업무기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365일 24시간 입출금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출금 지급, 개인별 가상계좌 운영 등 고객서비스 부분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정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상담시 한번의 클릭만으로 계약내용은 물론, 상담내용, 보험금 신청 및 지급현황 등 통합정보 조회가 가능하여 신속한 응대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 시스템과 경영관리 시스템(ERP)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결산업무에 소요되는 일정을 업계 최저 수준인 D+4일로 줄였으며, 상품개발 소요기간 단축 및 신속한 영업활동 지원 등 업무 생산성 확대와 함께, 시스템 사용료도 절반 이상 수준으로 축소되어 사업비 절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