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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불우이웃성금 1억 기부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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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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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창립 55주년(1953. 11. 25 창립)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행사를 갖기로 했다.

증협은 내년 2월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로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오는 11월 25일 ‘증권업협회’로서는 마지막 창립기념일을 맞게 된다.

성금재원은 통합전까지 3개월간 임직원 급여 일부의 반납분과 올 예산으로 책정된 사회공헌기금 중 잔여예산을 합해 조성키로 했다.

급여 반납은 회장의 경우 20%, 부회장과 집행임원은 15%를 반납키로 하고, 직원에 대해서는 5%정도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 약 1억원은 창립기념일(11월 25일)에 불우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사랑의 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증협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매년 실시해온 증권인 주간행사(세부사항 별첨 1)와 창립기념행사를 보다 검소하게 진행키로 하고 많은 경비가 수반되는 창립 55주년 기념리셉션은 취소키로 했다.

대신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및 태안기름유출 구호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세부내용 별첨2)은 그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계속 전개키로 하고 증권인주간에 사랑의 헌혈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은 통합이후에도 계속해 계승 발전시킬 예정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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