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지난 8월 26일 GA업체 ‘FN스타즈’를 스타트로, 9월 1일엔 의사 고객 대상 특화 GA업체인 ‘골드와이즈 닥터스’에 이어 10월 31일엔 ‘리더스재무설계(주)’와 연이어 업무 제휴를 맺은 것.
무엇보다 이처럼 업무 제휴를 맺은 GA업체들간의 조우는 중장기적으로 신판매 채널 확대에 큰 파급 효과를 일으켜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푸르덴셜투자증권 신채널지원팀 정영권 팀장은 “지난 2007년 말부터 취득권유인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GA업체와 업무 제휴를 통한 신판매채널 확대에 주력중”이라면서 “단기적인 효과 보다는 향후 1~2년 중장기적으로 신 판매 채널을 선점하고자 여러 GA업체와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팀장은 “앞으로 여력이 된다면 능력 있고 우수한 GA업체들과의 제휴을 더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무엇보다 GA들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 현장에서 호응도도 매우 높아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