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에 따르면 ‘한마음금융(주)’과 유사한 상호명인 ‘한마음금융’으로 전화번호 1688-7695~7을 개설해 놓고 채무자들이 114의 안내를 받아 전화를 할 경우 채무자로 하여금 분할 상환금을 자신들의 통장에 입금토록 하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캠코는 29일 첫 피해자가 발생해 즉시 경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통신업체에는 유사상호명의 전화번호를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한마음금융(주) 이용자들에게는 문자, 전화 등으로 안내문을 보내는 조치를 취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