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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판매 경쟁력은 상품차별화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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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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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말 교차판매제도가 시행되면서 각 보험사들이 교차판매 전략상품을 출시하거나 과거 판매량이 높았던 상품을 전략상품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생보사들의 경우 손보사들이 취급하지 못하는 투자형상품을 주무기로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국내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안성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춘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생보사들이 전략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상품들 모두 원금보장 및 최소 수익을 보장한다.

여기에 손보설계사들에게 익숙한 통합형보험도 전략상품으로 출시하며 손보상품과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

반면 손보사의 교차판매 전략상품은 생보상품보다 경쟁력이 높은 민영의료보험과 통합형보험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생보사에서 판매하는 민영의료보험은 자기분담금에 80%만 보장하는 반면 손보상품은 100%를 보장하는 장점이 있고, 인(人)보험은 물론 자동차, 일반, 배상책임보험을 하나로 묶은 통합보험도 장기상품 판매에 익숙한 생보설계사들이 쉽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생보상품이 가질 수 없는 핵심담보들만으로 상품을 구성한 교차판매 전용상품도 개발했다.

  • [특집] 투자형·통합형으로 교차판매시장 선점

  • [특집] 보장한도 100% 실손의보로 차별성 부각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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